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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침대 위 힐링타임, 프로 집순이가 되기 위한 나만의 꿀템
Date : 2020-02-18
Name : 에디터J File : 썸네일.jpg
Hits : 317

진정한 집순이가 되기 위해
나는 오늘도 침대에 눕는다.

- 프로 딩굴러 -






섬유유연제 향기가 풍기는 이불과 푹신한 매트리스 하나면 세상 행복과 여유를 다 누리는 듯 하지만...
진정한 집순이는 그걸로 만족하지 않지!
'이 것'만 있다면 당신도 프로 딩굴러가 될 수 있다!
오늘은 더욱 휴식시간을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집순이 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





집에서는 역시 편한 옷이 최고! 넉넉한 기장으로 무릎까지 안전하게(?) 내려오는 '집순이 담요 후드' 
요 아이는 추운 겨울날, 나의 겨울잠을 책임져주는 애정템이다. 





안감은 투툼한 양털로 이루어져 있어서, 보일러 적당히 틀고 자면 추운 줄도 모르고 잘 수 있다. 원래 이거 입고 잘 때는 반팔 반바지만 입거나..귀찮은 날엔...(먼 산) 맨 살에 닿았을 때, 너무 보들보들해서 괜히 내 자신을 껴앉게 된달까.. 보온성이 좋아서 가디건 대신 집에서 입어주는 겨울 한정 필수템이다. 





그리고 짱짱하게 박음질도 잘 되어있는 넓직한 앞 주머니가 있어서 핸드폰이나 간식 넣어두고
하나씩 꺼내먹기 좋다. 손만 쏙하고 집어넣으면 되는 위치라 그런지 별별 물건은 다 넣게 되는거 같다.
(이젠 물건 잃어버리면 여기 먼저 살펴본달까...★)






그럼 옷도 편하게 입었겠다! 제대로 힐링하러 가볼까?





넷X릭스, 유X브만 있다면 누구보다 잘 딩굴거릴 자신 있다. (자신감 한 사발)
이런 나에게 절대 못 잃을 두번 째 꿀템! 바로 '마약바디필로우'다. 





제품 이름만 봐도 느껴지 듯이 온 몸에 챡 하고 감기는 것이 계속 쓰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아이다. 탄성과 부드러움을 둘 다 지니고 있어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서 앉거나 누우면 핸드폰하기 딱 좋다.





화면에서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, 이 바디필로우는 안에 솜이 아니라 에어볼이라서
살짝 바스락 하는 촉감을 가지고 있다.
하지만 겉 감이 아주 모찌한 천이라서 전혀 까끌거림이 없고
솜처럼 한 쪽에 몰리는 불편함이 없다.
그리고 무엇보다...세탁하고 나면 건조가 빠르다..
(자취생 템으로 합격!)

잘 때, 배게를 껴안고 자야한다는 집순이들에게는 완전 정착템이 될 아이다.






마치 뱀에 감겨서 괴로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편한 자세라는 것!
요즘엔 이렇게 핸드폰하다가 그냥 잠드는 경우도 많다ㅠ 






모양은 'U자형'과 L자형' 두 가지로 있다. 이 중에서 좀 더 기다란 길이를 원했기 때문에
이걸로 구매했다! 생각보다 크기는 컸지만 그만큼 길기에 온 몸을 다 받쳐줄 수 있는거 같다.






세번 째로 추천할 아이템은 '씨가드메모리폼베개'이다.
만약 아침 밥과 잠 중에 하나를 택하라 한다면 주저 없이 자는 것을 선택할 정도로 숙면을 사랑하는 나ㅎㅎ 메모리폼 베개는 좋다는 얘기만 들었었지, 진짜로 사용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..
너무 좋다. 다른 베개들은 팅겨나오는 느낌이면
이 베개는 '스-윽'하고 받아주는 느낌?
생각보다 사이즈가 아담해서 잘 받쳐질까 했는데 목 부분이 완전 편안하게 지지해준다.






실제로 눌러보면 부드럽게 들어가는 걸 알 수 있다.
다시 돌아오는 것도 빠른 편이라 변형되어 쓰기 불편하거나 그런 베개는
아니라는 사실!
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서 누웠을 때, 저 공간으로 머리가 쏙 들어가서
더욱 안정감이 느껴진다.






마지막으로 준비한 아이는 있으면 정말 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'팡팡 침대틈새쿠션'이다!
아무리 침대를 붙여서 놓아도 꼭
핸드폰, 안경 하나씩은 빠질만한 틈이 생긴다.
저기에 물건 하나만 떨어져면 아주 구냥 손 관절 최대한 다 접어서 괜히 넣었다가 후회하고..
(다들 지금 뜨끔한거 다 알아!) 






그럴 때, 요 기다란 쿠션을 놓으면 해결된다는 것!
길이가
1m 8cm나 되기에  두 개 정도 놓으면 침대 틈을 다 커버할 수 있다. 





겉 감은 가죽소재라서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.
그리고 안에 솜이 빵빵하게 들어있어서 푹신거리는게 베개 같기도 하구...ㅎㅎ
마감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어서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은 소재이다.






사용 방법은 완전 초간단! 틈이 있는 곳에 착! 하고 놓으면 끝이다.
슬쩍 얹어두고 손바닥으로 한두번 툭툭 넣어주면 고정이 된다. 






후.. 이제 폰이 떨어져서 먼지 가득 뒤집어 쓰지 않아도 된다..
생각보다 탄탄하게 잘 받쳐주고 고정되어서 괜히 물건을 얹어두게 된다.
잠버릇이 나빠서 물건이 자꾸 사라지는 사람들에게도 꿀템이 될 것 같다.





앞서 언급했던 애정템들을 모두 사용했을 때는 요론 느낌!
쉬는 날에는 개운하게 싹 씻고 이렇게 누워서 핸드폰하면 진짜 부러울 게 없다.
이제 저 주머니에 과자 하나만 넣어져 있으면 완전 하루는 후딱 지나간다 이 말이에요!
(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?)
집순이를 이해 못하시는 여러분, 오랫동안 누워있어서 뻐근하다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.

창문은 사알짝 열어두고 폭신한 이불과 집순이템 4개로 느긋하게 힐링타임을 즐기는건 어떠신가요?
안그래도 정신없이 바쁜 요즘, 제대로 쉬어보자구요!